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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리홀딩스) 특구재단, 과기분야 기술지주회사간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ETRI Holdings 작성일 20/04/09 (11:31) 조회수 2295

(에트리홀딩스) 특구재단, 과기분야 기술지주회사간 업무협약 체결 사진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특구 내 공공기관 스타트업 투자협력 강화!

-특구재단, 과기분야 기술지주회사간 업무협약 체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특구재단’)과 한국과학기술지주(대표 강훈, 이하 ‘KST’), 미래과학기술지주(대표 김판건, 이하미래지주’), 에트리홀딩스(대표 윤상경)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이 나서서 초기기업에 대한 선제적·공격적 투자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특구 내 기업 및 지주회사의 자회사 등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선제적인 투자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민간 투자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 되었.

 

또한, 특구펀드 운용사 및 보증기관과 지주회사와의 협업 체계도 구축하여 지주회사 투자기업의 Seed투자 단계와 후속투자간 미스매칭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술금융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MOU의 내용은 초기기업 투자지원 강화 협약기관간 공동사업 추진 창업초기기업 성장지원 연계 기타 협업사항 발굴 등 침체된 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지원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각 기관에서 운영되는 사업을 연계하기 위한 공공기술사업화 투자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구재단은 코로나19 계기로 특구사업 확대 및 각종 투자 연계를 바탕으로 특구 및 지주회사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먼저, 지주회사의 초기(seed)단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구재단의 R&BD 사업과 연계 강화 및 투자단위 규모를 확대한다. 특구 R&BD사업 414억 중 투자연계형 R&BD 사업을 확대하고, 추경(380억원)을 통해 연구소기업 R&BD 등 자금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R&BD사업의 참여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기술료 면제, 현금 부담금 축소, 신규 인건비 지원 등을 3월부터 실시 중이다.

 

또한, 지주회사가 투자한 초기기업의 성장 및 후속투자 강화를 위해 특구펀드 운용사와 지주회사간 기업 공동 발굴 및 후속투자 지원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특구재단은 기술보증기금과 1,200억원 규모의 연구소기업 전용 우대보증을 마련하여 연구소기업에 기술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의 신속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주회사의 공공연구 성과확산 및 실용화 사업과 특구재단의 기획형 창업 지원사업을 연계해서 공동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특구재단과 지주회사간 공공기술기반 전용펀드 조성을 검토하고 특구 내 공공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할 방침이며, ‘20년 특구펀드(190억원 규모)를 우선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긴급 자금이 절실한 특구 내 창업 초기기업의 초기(Seed) Series A단계 투자 자금조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투자환경 조성함으로 민간 벤처캐피털의 투자심리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